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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날은 그리움으로 남아

이애영 집사 1 552

지나간 날들이 아름다운 꿈처럼 남아,

꿈을 꾸며 살게 한다.

 

미세먼지로 뿌연 하늘이 두려워 창문을 닫으며,

온 세상이 푸른빛으로 빛나던 지난 날을,

푸른 하늘에 반짝이는 별빛이 찬란했던 지난 날을,

꿈을 꾸며 살아간다.

 

저녁 일곱시가 되면 정전으로 깜깜해진 세상에서,

촛불을 밝히어 공부를 하고,

 

달빛이 환하게 비추는 밤엔,

마루에 앉아 피리를 불며 바라보던 하늘도,

꿈처럼 남아있다.

 

어린시절 음악은 특별한 친구였다.

골목길을 지나 학교에 가려면 들려 오는 음악을 들으려

발길을 멈추고,

 

음악이 끝나면 발길을 옮겨 학교에 가던 날도

그리움으로 남아 있다.

 

포장이 되지 않은 신작로 길을 걸어

학교에 가던 피란시절도 그리움이고,

 

신작로 길 가운데 서있는 찔레꽃 줄기를 따먹던 일도

그리움으로 남아있다.

 

모든게 부족한 시절이었다.

밥을 먹는 일도,

학용품을 사는 일도,

등록금을 내는 일도 힘에 겨워 괴로운 날이었는데,

지금은 그리움만 생각이 난다.

 

세상은 물질 만능으로 치달아 부족함이 없는 세상이 되었는데,

인간의 마음엔 아름다움이 사라졌다,

따뜻한 마음이 사라졌다,

마주치는 눈빛이 두려워 시선을 피하는 세상이 되었다.

 

지난 날의 아름다움을 잊지 못해 ,

지난 날의 아름다웠던 일들을 추억하며,

지난 날의 아름다운 시절을 그리워한다.

 

고요함을 찾고 싶다.

고요하여 적막마저 그리움으로 남은 지난 날로 돌아 가고 싶다.

 

두 눈을 마주 보며 환하게 웃고,

마음과 마음을 따뜻하게 전하며,

사라진 아름다움을 세상에 전하여,

아름다운 세상을 이루어 아름다운 세상에서 살고 싶다.

 

주님이시여 간절한 마음을 모아 기도하오니,

메마른 세상의 거친 일들을 막아 주셔서,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며 살도록 도와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Comments

이애영 집사
젊은이들에게 기대하며

젊은이들은 희망이다,
그들의 가정에 화평을 기도함도,
그들은 희망이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모습으로,
아름다움을 세상에 보이는
젊은이들의 가정에서 밝은 빛을 밝혀,
온 세상이 빛처럼 환해지기를 기도한다.

모든 것엔 따뜻함이 들어 있는데,
따뜻함을 찾지 못해 세상은 메말라 간다.

흙속에 묻혀있어도 본질을 잃지 않는 보석처럼,
따뜻함을 찾아 세상을 밝히는 젊은이들을 기대한다.

희망을 찾아 희망의 불을 밝히며,
희망의 노래가 들려 오는 세상을 기다린다.

희망으로 단장하고,
희망을 잃지 않고,
희망을 세상에 전하는 젊은이들을 기대하며,
늘 주님께 기도드린다.
어두운 세상을 빛을 밝히며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를 드린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