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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길에서

이애영 집사 1 582

나는 알고 있다,

너의 외로운 마음을!

 

외로움을 호소하는

너의 마음을 나는 알고 있다.

 

너의 외로운 마음은,

나의 마음과 같아,

 

해 저무는 저녁길을 걸으며,

너를 생각한다.

 

너의 외로움을 함께 하지 못하는 나를,

원망하지 말아라.

 

나의 가슴 가득한 외로움을 이기지 못해,

오늘도 방황하며 외로움을 몰아낸다.

 

스스로의 감정을 이겨 내지 못하는 내가,

어찌 너의 외로움을 위로할 수 있으랴!

 

너의 외로움은 네가 이겨 내고,

나의 외로움은 내가 이겨 내는 것이,

인생길의 필수이기에!

 

우린 인생의 동반자인 외로움을,

스스로 이겨 내며 살아 가자. 

Comments

이애영 집사
마음이 가는 대로

삶이 고단함은 내 탓이었다.
살아 가는 일이 힘듦도 내 탓이었다.

이웃과의 만남을 불편해 하고,
이웃과의 관계를 조심하는 일도,

모두가 내 탓임을 알아,
말없이 조용히 살아 간다.

누구를 탓하랴!
인생길에서 만나는 어려움들을!

그냥 그들처럼 하면 되는데!
그냥 그들을 따라 하면 되는데!

불편하다 말하고,
불편하다 피하고!

그래서 나는 안다.
모든 일은 나 때문임을!

억지로 따르지 못해,
외톨이가 되어 은둔하는 나를!

그래서,
자신을 잘 알아서 나는 늘 홀로이다.

나로 인한 불편함을 조심하며,
모습을 숨기고 조용히 살아 간다.

모든 건 나의 탓이고,
모든 일은 나 때문임을 알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