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빛상담실

한 사람의 마음에 주목하는 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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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살아 가면서 우리는 많은 새로운 정보를 얻습니다. , 그런 것이 있었구나! 새롭게 배웁니다. 새 정보들은 또 쉽게 써 먹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알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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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살아가면서 또한 우리는 많은 것을 느낍니다. 기쁨, 분노, 실망, 희망의 감정들이 교차하며 지나갑니다. 그러나 새로운 정보를 아는 것만큼 마음에 큰 관심을 쓰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자녀들의 성적이 떨어질 때, 우리는 쉽게 성적이 왜 이 모양이야? 라고 핀잔을 주거나 꾸중합니다. 하지만 이미 그 성적을 보고 실망하고 있을 아이의 마음에는 별로 관심이 없지요. 아이는 그 성적으로 인해 스스로 절망을 느끼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부모 앞에서 당할 꾸중을 예상하며 두려워하고 예민해져 있습니다.

 

혹시 그 아이가 경험하고 있을 마음에 관심을 가질 여유가 있습니까?

누가 널 추월한 거야? 넌 앞으로 어떻게 할거야? 라는 정보의 추궁 이전에, 마음이 힘들었지? 그래도 힘내자! 라는 것이 아이의 공부 효과를 올리는 방법입니다.

 

지금 내 속을 시원하게 하려는 말이나 표현이 아니라, 상대방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내가 알고 싶은 무엇에 집중하기보다, 상대방의 감정에 귀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기초 상담을 함께 공부하면서, 교사로 섬기는 몇몇 분들의 자기 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 분들은 아이들의 실망스런 태도에 꾸중을 해버리는 대신, , 요즘 무슨 일 있니? 라고 묻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들의 마음과 사정에 관심을 가질 때, 아이들은 감추었던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처지를 선생님에게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마음을 알아주면 속이 뚫립니다. 마음에 관심을 가져주면 치료가 일어납니다. 마음이 어떠니? 힘들지 않았어요? 말만 해도 거기에 위로가 있습니다.

 

하얀 호랑이의 해에 사람들은 많은 계획과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특히 올 한해에 한 사람의 마음에 관심을 갖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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