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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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10 고등부 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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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듣고 준행하라

본문 : 신명기 4:1-10

 

   신명기를 통해 만나는 하나님은 거듭 “듣고 준행하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여기서 들어야 할 것은 하나님의 법입니다. 어떤 일은 하면 안 되고, 어떤 일은 해야 하는 법.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할 때는 복을 받고, 그렇지 않을 때는 저주를 받는다고 약속하신 법. 그래서 하나님의 법은 참으로 어렵고 무서운 것처럼 여겨집니다.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이 율법을 하나님의 틀에 사람을 끼워 맞추는 억압적이고 강압적인 것으로 여깁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율법을 지키기를 요구하시는 대상을 보면 이것이 오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온 세상 사람을 불러 율법에 순종하기를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선택하여 부르신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이것을 요구하십니다. 하나님의 좋은 약속을 듣고 “그것이 좋습니다” 하며 언약을 맺은, 언약관계 안에 있는 자들에게만 이 법대로 살기를 요구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율법은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부르시고, 자신의 친구로 인정하시는 사람들에게만 요구하시는 특권입니다. 우리가 개에게 사람처럼 행동하기를 전혀 기대하지 않듯이, 거룩하신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아닌, 자신의 형상대로 지으신 거룩한 자들에게만 거룩한 삶을 요구하십니다. 그러니 율법은 지키면 살고 안 지키면 죽는, 사람을 처벌하기 위한 목적으로 주어진 것이 아니라 거룩한 자들이 마땅히 살아내어야 할 “삶의 원리”로 주어진 것입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법은 어떤 것입니까? 오래 되고 묵은 법이니 그냥 지나쳐도 되는 것처럼 여기거나, 애초에 다 지킬 능력이 없으니 가능한 것만 지키고 어렵다고 느껴지는 것은 대충 넘기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 중 그 누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레 19:18)하신 말씀을 읽으며 이기적인 사랑에 익숙한 자신을 돌아보며 자기에게 문제가 있다고 여겨 보았으며, 자기 속에 하나님의 마음이 없음을 비통하게 여기며 가슴을 쳤습니까? 그러므로 우리는 들어야 합니다. 듣고 잘못된 우리의 마음을 고쳐야 합니다. 이웃 사랑하기를 내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이 틀린 것이 아니라, 그렇게 할 수 없다는 우리 마음이 문제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은 어떤 신비로운 힘으로 주입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펼쳐 읽고 그분께 들으며 우리 육신의 소욕을 쳐서 굴복시키는 훈련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오늘도 내 마음은 죄악 된 일에 끌리고, 유혹받지만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우시니 우리는 순종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고등부 형제.자매들에게 “하나님 제가 듣겠습니다”하는 마음이 생겨나기를 바랍니다. 바쁜 삶 가운데서도 하나님 말씀을 펼쳐놓고 그분께 듣고자 하는 마음이 솟아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살아야 할 삶의 모습은 우리 눈과 마음이 그려내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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