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박신실 김행복 선교사 3월 소식

최고관리자 0 1,015
5000명 먹이게 하소서(20163)
 
주님의 사랑으로 평안과 은혜를 기원합니다. 그동안 평안하셨는지요? 봄을 맞이하며 여러분의 영혼에도 따뜻한 주님의 사랑이 가득 넘치길 기원합니다.
저희가 사는 동네는 이제 정해진 지역난방기간(1115~315)이 끝나갑니다. 봄이 온다는 말입니다. 3월 중순이 되어 가면서 가끔씩 꽃샘추위가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추위는 이제 다 끝나는 것 같습니다. 겨우내 움추렸던 마음도 함께 활기를 찾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저희 성경연수원도 개학을 맞이하고 저와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도 개학을 했습니다. 다시 적응하느라 힘이 듭니다. 하지만 새로운 시작을 한다는 것 자체가 기쁘고 반가운 일인 듯합니다.
 
얼마 전 저희가 가르치는 밤반 학생 중 한명이 기쁜소식선교회(박옥수파)”모임에 나가는 동료로부터의 전도(?)를 받았다며, 저에게 그 모임이 어떤지 물어봤습니다. 이미 저희가 사는 도시의 동쪽지역에 큰 모임장소를 준비하고 많이 모인다고 합니다. 그들만이 아니라 신천지도 이미 이 도시에 들어왔을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중국 전역에 600명의 선교사들을 보냈다고 합니다. 이단을 중국으로 수출하는 게 한국이란 사실이 안타깝고 중국인들에게 미안합니다. 그러하기에 더욱더 열심히 올바른 말씀을 전파하고 제대로 가르쳐야 한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중국 전체 경제활성화를 위해서 제 2차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시골에는 젊은이들이 없습니다. 때문에 말씀을 배워 교회를 섬길 수 있는 일꾼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기존 사역자들도 경제적인 이유로 겸직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성경을 제대로 배우지 못하고, 성경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하게 됩니다. 결국 이단들에게 기회를 내어주고 마는 안타까운 현실이 되어 버린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성경을 제대로 가르치는 분들이 많아져야 하는데, 한국의 많은 교회는 눈에 보이는 열매가 별로 없어 보이고 , 또 기존의 선교사들도 추방당하는 중국선교에 더 이상 사역자와 돈을 투자를 하지 않기로 결정을 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깝게도 이런 시기를 틈타서 이단들이 한국에서 들어와 버리는 상황입니다. 중국에 잃어버린 영혼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리고 이들이 또 다른 나라에 복음을 전해야 하는데, 현장에 있는 저로서는 참으로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한국교회가 중국선교를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선교사를 보내며, 후원을 지속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중국에 이단들을 막아 주시고, 중국교회가 든든히 서 갈 수 있도록, 한국교회를 통해 중국선교사들을 사용해 주시도록 기도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1. 가족소식
1)자녀들 : 봄이 오면서 감기는 다 나았습니다. 공기가 여전히 나쁘지만 그래도 겨울보다는 좋아졌습니다. 개학을 해서 육신과 정신이 많이 피곤하지만 그래도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아합니다.
(1)유빈(, 15, 초등6학년 2학기)- 중학교 한곳에 시험을 쳤는데 불합격했습니다. 한 번의 기회가 더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두 군데에 더 시험신청을 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하위 30% 정도는 직업학교로 빠져나가게 하는 교육정책이어서 외국학생으로 상위학교에 진학하기가 쉽지 만은 않습니다. 가장 적합한 학교로 인도하시고 3~ 4월의 시험도 잘 감당하고, 입학을 위한 찬조금과 학비를 주세요. 사춘기 시절을 보내면서 이미 재발된 탈모가 심해지지 않고 스트레스를 잘 극복해내도록 코감기는 다 회복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은빈(, 12, 초등4학년 2학기)- 밤에 배뇨로 고생하고 있는데, 약을 먹는 것은 중지했습니다. 배뇨량이 조금씩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수면중에 뇨응축 기능이 활성화되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야뇨증의 치료를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3)세빈(, 9, 초등2학년 2학기)막내는 중국생활에 제일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글이해능력이 많이 떨어집니다. 알러지 등으로 얼굴에 흉터가 계속 생깁니다. 얼굴에 알러지성으로 피부염이 생기지 않고 건강한 피부를 주시도록 기도해 주세요.
2)부부 :
아이들의 개학과 저도 개학하고 연수원도 시작하면서 피곤한 일상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육체적으로 잘 견디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는 안전과 발목부상의 온전한 회복을 위하여 이제 오토바이를 팔고, 버스를 타고, 도보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영육간 강건함을 위하여 자녀의 학교문제를 비롯한 생활 중의 많은 일들을 지혜롭게 잘 해결하도록 기도해 주세요. 대학원 수업을 잘 따라가고, 안정적인 비자를 얻도록 길을 열어주시도록 기도해 주세요. 대학원 수업을 하면서 사역하기에 힘이 달려 쉽지 않습니다.
2. 연수원 사업
비록 여러 가지 상황으로 지난 학기보다 3명 정도 적은 학생들이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학기도 5개 반, 현지인 교사 2, 한국인 교사 5명으로 은혜가운데 시작했습니다.
연수생들이 새학기에 잘 적응하도록 교사들이 성경을 제대로 가르치고 양육하도록 안전과 영육간 평안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학교운영에 필요한 재정을 채워 주시도록 기도해 주세요.
 
지난 달에도 사랑과 격려로 함께 사역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국의 경제가 많이 힘들어진 것을 알고 있습니다. 혹시 재정적으로 힘드신 경우엔, 저희를 위하여 기도하시는 것을 잊지 않도록 최소한이 금액이라도 지속하여 격려금을 보내주시고,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