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박신실 선교사 1월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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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명 먹이게 하소서(박신실·김행복 가족, 201501)
 
지난 한달 동안도 평안하셨는지요? 저희가 지내는 이 곳은 올해 겨울은 평균기온이 다소 높아서 그리 춥지 않은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국은 꽤 춥다고 들었는데,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지난 달 편지를 통해 저희 가족의 정서적으로 힘든 부분을 위해 기도해 주십사 부탁드렸습니다. 사실 이 부분이 쉽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잘 견디다가도, 툭툭 터지는 작은 일들 때문에 정서적으로 무너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늘 기도하고 깨어 잘 견디는 게 우선적으로 잘 처리해야 할 제일 큰 영적 전쟁이라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됩니다. 비자와 자녀의 문제, 그리고 문화의 문제들이 가장 힘든 늘 싸워야 하는 문제인 듯합니다. 매일 갈등하고 염려하고 두려워하게 하는 일들이 계속 일어납니다. 그때마다 잘 견디고 이겨낼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다시 부탁드립니다.
 
현지에서 잘 사는 게 저희가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이고, 끝까지 해야 할 일이란 게 실감이 납니다. 건강하게 잘 살아가야 여기서 그 어떤 일이라도 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저희가 있는 지역에서도 그게 우선 처리해야 할 일인 듯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과 위로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주님, 우리를 도와주시옵소서!
 
1. 가족 소식
 
1)자녀들
아이들이 기말고사가 다가오면서 많아지는 공부량 때문에 밤10시는 기본, 11시까지 숙제를 해야 합니다. 아침 6:30 에 일어나 성경을 읽고 식사 후 7:20 에 집에서 나섭니다. 오전 공부 후 점심때마다 집에 와서 점심식사를 하고, 또 학교에 가서 오후공부를 하고 5:30 경 집에 돌아와 숙제를 하다보면 하루가 훌쩍 지나가 버립니다. 토요일에도 하루 종일 숙제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부모가 부름을 받은 건데, 저희들이 잘 못해서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혼란스럽고, 일면 건강하지 못하고 약해지는 것 같아서 미안하기도 하고, 그래도 잘 견뎌주니 감사합니다.
유빈(5학년) 은빈(3학년) 그리고 세빈이(1학년) 세 명의 아이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학교생활 감당하도록 순종의 훈련을 잘 감당하여 못된 습관을 다 버리고 새로운 습관이 형성되도록 유빈이가 스트레스들을 잘 이겨내고 건강한 머리카락이 자라도록 은빈이의 야뇨증을 치료하시고 그로인한 정서적인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불쌍히 여겨주시도록 1월말의 기말고사를 잘 준비하고 감당해 내도록
 
2)부부 :
박선생은 대학원과 연수원 모두 방학을 하고 대학원 과제와 연수원에 관한 여러 가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체력적으로 쉽지 않은 시간들 보냈지만 잘 감당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겨울이 되면서 오토바이를 계속 타고 다니면서 핼멧을 써도 이마 부분에 심한 두통을 몇 번 겪으면서 혹시나 뇌졸중에 대한 걱정을 하며 조심했는데, 요즘은 좀 나아졌습니다.
김선생의 가정사역을 잘 감당하고 영적으로 정서적으로 강건할 수 있도록 2월중 일시귀국을 인해 1월 중으로 박선생이 대학원 과제와 연수원 강의 준비를 끝내도록 5년간의 현지생활로 인한 영적, 정서적, 신체적인 연약함들을 점검하시고 회복시켜 주시도록
 
3)일시 귀국을 위해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예정일 : 201528-28(3주간)의 일정 중 온 가족이 안전하고 건강하도록 만남의 복을 주시고 성령의 인도하심 가운데 교제하도록 거의 4년 만의 건강검진을 비롯한 몇 가지 일들이 원활히 처리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2. 연수원 사업
 
교수세미나와 졸업식은 잘 마쳤습니다. 다음 학기에도 4명의 교수가 사역을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2시간 거리의 지역에 한 반이 더 늘어서 시간적으로 약간 더 부담이 생겼습니다. 안전을 지켜주시고 잘 준비하고 감당하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연수생들이 방학을 맞아 고향에서 교회를 잘 섬기며 건강하도록 안전을 지켜 주시고, 교무행정과 강의준비를 잘 감당하도록
 
지난 12월에도 사랑과 격려로 함께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519일 서북에서 박선생 가족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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